21 APR 2012 Kayaking
사실 학기 초부터 제일 기대하던 이벤트. 카약타기!!!!!!!!!!
조지타운에 도착해서 포토맥강쪽으로 내려가 오른쪽으로 쭈우ㅜㅜㅜㅜㅜㅜㅜ욱 걷는다.
비온다고 해서 걱정했는데 날이 참 맑고 좋았다^^ 덥고 ^^
이렇게 생긴 굴다리를 지나가다 보면 이렇게 Jack's Boat House가나온다.
형형색색의 보트들 ㅎㅎ이뿨
일인당 1시간에 14달러. 더블카약이든 싱글카약이든 카누를 타든 14달러였다.
다른 보트들을 타면 좀 달라질지도??
돈을 내고 나면 제한시간이 적힌 wrist band를 채워준다.
싱글 카약 타면 사진 찍기 힘들테니까 헬렌이랑함께 더블카약!!!
becky가 더블카약=카누라는데 그건 또 아닌거 같은게 직원이 더블카약 타러 오라고 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카약과 카누의 차이도 몰겠음. 일단...카약이라고 하니까 타겠다.
뒤에 앉은 사람이 좌우를 조정한당. 난 워낙 방향치라서 못하겠다고 하니깐 직원이 나보고 lazy하다고...ㅋㅋㅋㅋㅋ마..맞긴 맞어....근데 무서워서 못하겠다는거라거!!!!!!!!!!!!!!!!!1
어디서나 보이는모뉴먼트;;
로슬린도보이네요 저기는 버지니아입니당
여기는 디씨지역이에여 신기하죠 강 하나로 이렇게 나뉘어;;
포카혼타스가 된 기분^^
조정부 녀석들이 있었다.............사실 난 그냥 얘네가 연습하는 건 줄 알았는데 나랑 헬렌이 강가운데쯤에 있는데 어떤 모터보트 탄 남자가 거기 파란색 더블카약!!!!! 가장자리로 옮겨!!!!! 이거 경기중이고 애들 오고 있으니까 옮겨!!!라고 소리지르는거닭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랑 헬렌도 열심히 노 젓고 있는데 아무래도 초짜들이 힘이 딸리지 않겠냐고 ㅋㅋㅋㅋㅋ근데 계속 재촉하니까 완전 짜증났다. 아니 이 강을 니네가 빌렸냐고요?????????????? 우리도 최선을 다하고 있거든요??????????? 그렇게 답답하면 니네가 끌어주던가!!!!!!!!!!!!!!!!!!!!!!!! 그리고 잭의 보트하우스^^도 짜증나는게 경기가 있으면 말을 해주면 우리가 알아서 경기 진행이 원할해질수 있도록 가장자리에서 놀지 않겠써늬?????????????
경기 중이라는 걸 그제서야 알아서 무척 조정 선수들한테 미안했던 건 비비안이랑 쟤네들이 부딪혔을 때였다. 저 사진속에 있는 애들이었던거 같은데 ㅋㅋㅋㅋㅋㅋ난 비비안이 무척 당당하게 부딪혀놓고 가만히 있는게 웃겨서 막 깔깔 댔는데 쟤넨 얼마나 빡쳤겠어.................................-_-
그 이후로 우리는 저 선수들을 배려해주기 위해서 가장자리에서만 놀았는데 자꾸 카약이 오른쪽으로 방향을 타는 바람에 벽에 부딪히고 나뭇가지에 긁히고 난리도 아니었다 =.=
그래도 이렇게 도착했음...........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한 시간.
나중엔 저것도 타보고 싶다! 이름을또 그새까먹었지만 ㅎㅎ 비키니 입은 언냐들이 아주 열심히 타더라그...
그리고 우리는 이제 밥을 먹으러 가오...
2012/04/22 - [chamade] - Mie N Yu, D.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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