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480 28 DEC 2011 떠나기 싫은 여정 인천공항에서 10시 15분 대한항공을 타고 워싱턴으로 출발하는 비행기를 탔다 재작년 영국으로 갈 때는 완전 신나서 뒤도 안 돌아보고 갔는데 이번엔 왜이렇게 떠나기 싫은지. 엄마아빠 껴안으면서 울컥울컥했다 그러고나서 떠나려니까 진짜 싫었음 생각외로 출국절차가 빨리 끝나서 엄빠랑 더 있다올걸 하고 후회 또 후회... 미국행 비행기를 타기 바로 직전에 탑승구에서 또 한번의 기내용 가방 검사를 한다 진짜 더러워서 안간다 더러워섴ㅋㅋㅋㅋㅋㅋㅋㅋ아오 남들 안 찍는 기내식이나 찍고.... 글고 기내가 너무 건조해서 내 입은 완전 부르터버렸다 ㅜㅜ 그리고 비행기에서 느낀거...돈 마니 벌어서 비행기는 무조건 프레스티지를 타야겠다는거 예정 도착시간보다 30분 일찍 도착해서 입국심사를 마쳤다. 뭐라도 질문할까바 예상답안이.. 2012. 1. 1. 짐싸기 확실히 처음 어학연수 갈 때 준비하던 것보단 더 수월하게 했다. 어학연수 갈 때는 파란색의, 삼단으로 올릴 수 있든 그런 이민가방으로 썼는데 단점으론.. 나같이 정리 대충하는 인간이 다루긴 힘들다는 것이당! 짐을 잘못싸서 가방이 여기저기가 툭툭 튀어나와 있는데 끌기조차 힘들었던 그랬던 기억. 대한항공 미주의 경우 일반석이라도 ⒧삼변의 합이 62인치 이하 ⑵각각 23 kg 이하 ⑶ 총2개 를 수화물로 붙일 수 있다. ⑷ 기내 캐리어 1개 ⑸ 기내캐리어 외의 기타 짐(서류가방or 핸드백or 노트북가방) 하지만 난....! 19.3kg의 28인치 캐리어 1/기내 캐리어 1/노트북 가방 1 이 전부일뿐! 대한항공 나한테 고마워해라 T_T 아..왠지 손해보는 기분.. 왠지 짐하나 더 싸야 뽕뽑을 이 기분...비싸.. 2011. 12. 27. SAF 파견학생 준비과정 Washington D.C.에 위치한 American University에 Economics 전공으로 2012년 봄학기 파견갑니다요 내일 출국하는데 그때까지 뭘 했는지 나름 기억하기 위해서 쓰는 중ㅋㅋㅋㅋㅋ 1. S.A.F.란 ※를 확인한다면 거의 모든 정보를 다 얻을 수 있습니당 :D S.A.F.-Students Abroad Foundation-는해외 70여개 대학에서 한국 학생들이 1학기 또는 1년 공부 후 학점을 인정 받을 수 있게끔 도와주는, 즉 학생 교류협력을 위해 일하는 비영리 공공재단입니다. 영미권으로 교환/파견 가기에는 제 본교는 좀 마음에 들지 않았어요 왜냐면 다른 외국어권 학교와의 교류가 더 많기 때문이었죠 하지만 SAF는 일단 그 선택권이 더 넓은 편이라 매력적이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2011. 12. 27. 영국 어학연수 준비과정 존대로 글 쓰려니까 낯뜨겁네욤. 그래도 블로그 존중 차원에서...엣헴 1. 어학연수를 왜 가려구?-> 목적의 구체화 어학연수를 왜 가려고 하는 이유가 뭘까요? 한국에도 좋은 영어 학원 많아요. 특히 공인영어인증시험 따려면 한국 학원이 훨씬 나을텐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왜 최소 몇천만원 들여서 해외로 나갈 생각을 한 걸까요? 이 이유를 잘 생각해보고 결정해야 각오도 다질 수 있어요. 이건 좀 제가 후회되는 부분이구요. 전 사실 대학입학하고 나서도 그냥 적당히 학점따고, 적당히 졸업해서 취직해서 돈 벌 생각을 했었어요 그런데 학교에서 수업을 듣고 교수님께 조언도 받으면서 제 자신을 좀 더 자극해서 레벨업하고 싶은 생각이 들더라구요. 학교 특성상 영어나 기타 외국어를 잘 해야 한다고도 생각했고... 해외로 .. 2011. 12. 22. 이전 1 ··· 71 72 73 74 75 76 77 ··· 120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