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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 de nuit

Spring Break 2012 : Universal Studio Island of Adventure F

by shalimar 2012. 3.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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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MAR to 16 MAR
14 MAR : Universal Studio Island of Adventure F


2012/03/19 - [vol de nuit] - Spring Break 2012 : Miami 1

2012/03/19 - [vol de nuit] - Spring Break 2012 : Miami 2

2012/03/19 - [vol de nuit] - Spring Break 2012 : Universal Studio Island of Adventure 1



쥐라기공원에 있는 splash ride를 탔다. 정확한 이름은 모름. 진짜 공룡들에게 습격당한 공룡 연구소를 현실감있게 재현해놔서 빵터졌음ㅋㅋㅋㅋㅋ진짜 이 쓸데없는 세심함ㅋㅋㅋㅋㅋㅋㅋ하이라이트는 티라노가 우릴 향해 입을 벌리는 순간 바로 하강해버리는 라이드!!!!!! 이거 끝나고 나서 다들 박수치고 ㅋㅋㅋ직원도 u guys survived!!!!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른 곳으로 이동하기 전에 익룡에게 매달려서 타는 롤러코스터 같은게 잇는거다. 재밌어 보여서 타러 갔느데 애기용이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죄송해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몰랐네옄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나도타구시푼데

이거 보는 순간 완전 환장해서 타겠다곸ㅋㅋㅋㅋㅋ우리 타야한다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줄도 밖으로 별로 안 나와있길래 우린 이때다!!! 하고 갔는데...............왠걸............사람 진짜 많다........솔직히 밖에서 기다리는 건 괜찮다. 그런데 여기 통로 안에서 기다리다가 나 진짜 미칠뻔했음. 습하고 어둡고 창문하나 없고 그냥 여기저기 환풍기가 윙~ 돌아가는데 왜 사람들이 더 이상 못 기다리고 도중에 나오는지 이해가 갔다. 정신력으로 버텼음......... ㅜㅜ 폐소공포증 있는 사람은 왠만해서 이거 타지 않는게 좋을거 같닭. 저거 타기도 전에 정신병 걸릴 지도 모를 일이니깐.

그나마 좀 밝은 통로로 움직여서 기다릴 때는 살만하다 그래도....ㅋㅋㅋㅋㅋㅋ 기다리면서 맞은 편 여자애-한 6살쯤?ㅋㅋㅋㅋ-랑 눈이 마주쳤는데 아이가 환하게 웃으면서 손을 내밀길래 하이파이브 ㅋㅋㅋㅋㅋ여튼 이렇게 기다려서 탔는데 꽤 괜찮았다.......완전 젖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기분좋게 웃으면서 나오는데 갑자기 앞쪽에서 물이 찍!!!! 하고 나오길래 으아아아 하면서 식겁해서 난리부르스를 췄는데 어떤 애기아빠랑눈마주침 ㅎㅎㅎㅎㅎ서로 씨익 ㅎㅎㅎㅎ

Ying이 배고프다고 저녁 먹자구 하는데 마땅히 먹을 곳이 보이지 않았당. 글고 난 아직 해리포터 레스토랑에 대한 미련이 남아 있어서 어쩔 지 모르고 있었다 근데 ying이 거기 사진찍었대서 봤는데 내가 기대한 그런 곳이 아니었다 ㅋㅋㅋㅋㅋㅋㅋ난 해리포터 호그와트 다이닝홀처럼 꾸며놓은줄알았는데 전! 혀! 아! 님!그래서 깨끗이 미련을 버리고 ㅎㅎ 쉬고 싶다는 진은이랑 ying을 두고 xin과 함께 롯데월드의 자이로드롭같은 걸 타러갔음

아마 요거였던 거 같은데......완전 시시함. 완전 정의의 수퍼히어로가 출격! 하는 것처럼 하는데 막상 가면 자리에 앉자마자 패기좋게 위로 쭉 올라가는뎈 그게 끝이다. 우리가 딱 좌석에 앉았던 곳까지밖에 안 온다. 근데 그 최고점과 이 최저점이 별로 차이가 없다. 완전 시시해서 진짜.....ㅋㅋㅋㅋㅋㅋ너무 짜증났음. 앉는 곳 근처에 가방 두는 곳 있음.

일단 배고프니 츄러스로 간단히 떼우고 마지막으로 헐크 롤러코스터를 타기로 했다. 이것도 오래 기달려야 했는데 해리포터 forbidden journey에 비하면 새발의 피임. 한 한시간? 한시간 반 정도 기다렸던 거 같다.......근데 완전 재밌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강추!!!!!!!!!!

지도에 크게 표시되어 있는 것들은 얼추 거의 다 타봤는데 그냥 떠나기 아쉬워서 여기에 있던 기념품 가게도 잠깐 들렸는데그닥 ....살 것도 없었다. 제품 종류도 그렇고 캐릭터도 ㅇ익숙하지 않은 터라.... 미국에선 모르겠지만 한국에서는 별로 안 유명한 캐릭터들이었당. 결국 우린 citiwalk에 있는레스토랑에서 저녁이나 먹기로 하고 나오는 길에 있는 기념품 가게에 잠시 들렸다. 여기에도 해리포터 제품들을 마저 팔고 있었다. 괜히 미련이 남아 좀 더 뒤져보려 했는데 ㅠㅠㅠㅠㅠㅠㅠ걍 포기했다. 별로임...........살게 없숴.............

오빠들ㅁ ㅓ싯서요...난...제복입은 오퐈들이 참 좋더라...

밤의 citiwalk.........

내 panda express의 첫 경험!완전 맛있었다ㅠㅠㅠㅠㅠㅠ아 미국와서 중국 요리에 빠져가는구나 내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하 사진만 봐도 좋다 또 먹고 싶닭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우린 이렇게 밥을 먹고 택시를 타고 집에 돌아왔다 :) days inn까지 $7 냈음.

숙소에 도착해서는 수영장에 너무 들어가고 싶었다 ㅠㅠ 이떄 아니면 진짜 물놀이도 못할 것 같았기 때문이었다. 짐을 일단 두고 수영장 물을 확인했는데 글쎄 물이 따뜻했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당장 방으로 달려 올라가서 수영복으로 갈아입고 진은이랑 함께 물놀이했땅ㅋㅋㅋㅋㅋㅋ따뜻한 물에서 노니까 살거 같았닭ㅋㅋㅋㅋㅋㅋ괜히 다리 알 풀리는 느낌들고 ㅋㅋ근데 내가 키가 5피트 반좀 안될텐데 처음 뛰어든 곳이 마침 7피트^^.............갑자기 발이 바닥에 닿지 않자 완전 패닉되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 수영 한달 배운거 어디갔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죽는 줄 알고 파닥파닥 진은이붙잡고 파닥파닥ㅋㅋㅋㅋㅋ얘는 내가 장난치는줄알고 날 뿌리치고 다른데로 갔을 뿌니고....^^.................... ㅠㅠ머릿속으론 아는데 막상 발 안 닿으니까 가만히 있기 어려웄당 ㅠㅠ여튼 이렇게 죽을고비^^*를 넘기고 진은이랑 맘껏 수다떨면서 물놀이하고 방에 들어와서 샤워하고 ㅎㅎ 약간의 learning chinese session을 가졌음ㅋㅋㅋㅋㅋㅋ 막 좋아하는 중국 연예인(임경신^^*)이랑 드라마(래불급설아애니, 보보경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얘기 하니까 xin이 신기해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중류를 감지한 것이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하 막 중국어 이것저것 배우는데 내가 자기야(honey, baby) 가르쳐달래서 배웠는데 가르쳐주면서 ying이 막 죽을려고 했ㄷ ㅏ느끼하다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고나선 우린 정신없이 잠에 들었닭...........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12/03/19 - [vol de nuit] - Spring Break 2012 : Disney World Magic Kingd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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