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MAR to 16 MAR 2012
Miami 1 : 11 ~12 March
11 March
떨리는 마음을 안고 기숙사 방을 나와, 방금 일어난 Ying의 방으로 찾아갔당ㅋㅋㅋㅋㅋㅋ
허겁지겁 Ying의 마지막 식량들(짜파게티+토마토+소세지)을 해치운 후 출봐알!
메트로 타기 전에 CVS에 들려서 여행용 샴푸를 사고 메트로를 탔는데 아뿔싸! 오늘은 일요일! 거의 매 주말마다 보수공사를 해재낀다는 것을 까먹었떤 것이당 ㅠㅠ 부대끼는 속을 안고 완전 무료셔틀버스를 꽉 채운 사람들 틈 속에서, 고장난 에스컬레이터를 캐리어를 들고 오르면서, 로널드레이건 공항으로 가까스로 향했다....근데 환승역에 도착했는데 ㅜㅜ 옐로라인이 안온다...발 동동 구르다가 결국 Xin이 직원에게 물어보러 갔는데 갑자기 2분후에 옐로라인이 온댄다 ㅠㅠ Xin찾으러 Ying은 또 달려나가고 나도 발 동동구르면서 얘넨 언제오나 ㅠㅠㅠ늦기전엔 올랑가ㅠㅠㅠㅠ 나이스타이밍으로 늦지않게 메트로를 타고 공항 도착! 진은이를 만나서 또 행복하게 사진찍고 수다질!
우리가 탄 비행기에는 많은 AU 학생들이있었당... ^^... 다들 서로 놀라워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도 가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무려 앞뒤로 AU AU AU AU ㅋㅋㅋㅋㅋㅋㅋㅋ그리고 American Airlines를 구리다...서비스도 구리다 ㅠㅠ 먹는것도 안 준당........짐도 안 들어줬당...ㅋ
약
3시간의 비행후 도착한 마이애미 공항은 복잡하고 더러웠다. 일단공항 밖을 나가는 순간 느껴지는 후덥지근한 바람... 거기다가
크기는 또 왜 이렇게 큰지, flyer 타는 정류장 찾느라 한참 헤매다가 결국 직원 덕분에 찾았다. 무조건 직원분께
물어보thㅔ요. 1인당 2.5$, 거스름돈 안 주니 알아서 챙겨야함.
우리숙소인 Miami Beach International Hostel은 flyer에서 9th st, Washington AVE 에서 내려야 한다. 캐리어를 둘 공간이 많이 여유로운 편이 아니라서 좀 뒤늦게 탄 우리는 뒤쪽에 앉았는데 짐 둘데가 없어 옆자리에 둬야했다.... 그러나ㅅ ㅏ람들이 꽉곽 차기 때문에 난 결국 짐을 내 좌석 앞에 두고 다리를 짐 위에 올렸는데 하필이면 옆에 탄 애 짐이 완전 컸다 ㅋㅋㅋㅋㅋㅋㅋ서핑보드 가져온 듯ㅋㅋㅋㅋ막 걔한테 치이고 내 짐에도 치이고 ㅋ
도착해서 찍은 컷...원래 자동차들이 다니는 도로인데 이렇게 맘에 드는 사진이 나왔당.
도착하니까 한 9시 반쯤 되어서 정류장 근처에 바로 있는 Rustica Pizza에서 피자사먹음. 직사각형의 커다란 조각피자를 6등분해서 준다. 가격은 택스포함 $5.5정도 한 듯. 먹을 때는 또 배고파서 사진 찍는걸 까먹음 ㅠㅠ 아 그런데 사람이 너무 많고 뭔가 주문 방식도 정신이 없어서 난 줄을 일찍 섰음에도 불구하고 한참 기다려야 했당.... 근데 여기서도 Ping과 그의 친구들을 만남ㅋㅋㅋㅋㅋ아이고 온천지가 AU다!!!!!!!!!!!! 마이애미가 AU한테 정복당한닭!!!!!!!!!!!!!!!아이고!!!!!!!!!!!!!!!!!!
호스텔은 바로 이 피자집이 있는 골목에서 좀 더 안쪽으로 들어가면 있었다. 호스텔은 진짜, 왜 인기있는지 알 수 있을 정도로, 클럽같았당........ 클럽음악이랑 조명이 쉴새 없이 흘러나오고, 애들은 흥청망청 술마시면서 돌아다니고 있고 ㅋㅋㅋㅋㅋㅋㅋ소리가 워낙 커서 체크인도 너무 힘들었다 ㅋㅋㅋㅋㅋ근데 여기서 문제가 발생했다. 우리는 여기 도미토리로 예약했는데 방이 없어서 바뀐 것, 그것도 private apartment로 ㅜㅜ 근데 진은이는 우리보다 늦게 숙소 예약을 했는데도 얘는 도미토리에서 지내야 한다는 것이다. 한참 직원분을 설득해봤는데, private apartment는 이미 남자2명이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우리 세명밖에 못 들어가고 그들의 동의가 있어야 진은이가 들어갈 수 있다는 거다. 진은이는 여행이 처음이고, 클럽도 한번도 안 가본 앤데 여기서 완전 겁에 질려서 스트레스를 잔뜩 받고 있었다. 어차피 그 아파트 베드에 더블도 있다길래 더블에서 우리 셋이 잘 수 있을 것 같아서 일단 그럼 짐을 여기에 두고 파티에 갔다가 다시 여기로 돌아와서 그 아파트로 옮기기로 했다.
Ping과 그의 친구들이 'bar'에 간다고 하고, Ying도 가고 싶어해서 알겠다 하고 대충 옷을 갈아입었다. 진은이 방에 그래서 잠깐 들렀는데 여기 있는 미친 여자애가 남자랑 뒹굴고 있었다. -_- 지가 지입으로 말함. 아오... 가끔가면 정말 서양애들은 이해할 수가 없다. 여기서 또 진은이는 패닉상태에 돌입했고 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여기서 패닉 왜냐면 선글라스가 없어져섴ㅋㅋㅋㅋㅋㅋㅋㅋ막 진짜 미칠거같았당. 진은이도 여기서 혼자 지내야할지도 모르고, 내가 제일 애끼는선글라스도 없어지고, 예약변경되는 바람에 예정보다 돈이 몇십달러 더 나갔는데....막 여러모로 그냥 짜증이 났다 ㅠㅠㅠㅠㅠㅠㅠ 그래서 진짜 막 숙소랑 피자집이랑 왔다갔다 했는데 보니깐 진은이 방의 캐리어 사이에 떨어져있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거 발견하고 진은이한테 맞았닭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방에서 나와 호스텔을 잠깐 둘러보았다. 지하에도 바랑 부엌이 있고(여기는 아침점심저녁 모두 공짜) 탁구대도 있고, 자판기도 있다. 1층 로비에서도 술을 마시라고 나눠준당. 노래는 여전히 뽱빵빵빵. 진은이는 나가는 것도 탐탁치 않아했지만 Ying이 가고 싶어하는데, 얘를 혼자 보낼 순 없어서 결국 다같이 가기로 했다. bar에 간다길래 그냥 귀찮아서 메이크업도 안하고 11시쯤에 나가서 bar 가는 걸 기다리는데 브라질 애들이 수작걸어온다. 우리 사진찍는데 방해나 하고...ㅋㅋㅋㅋㅋㅋ 근데 얘네가 Nikki Beach라는 파티에 간댄다. 난 bar 간다고, 너네 잘 놀아라 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Ping이 우리가 가는데가 거기라는 거다. $15에 교통편 포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당장 로비로 달려가서 표사고, 구두로 갈아신고, 메이크업 하다가 차 놓칠까봐 그냥 다시 뛰쳐나왔다. 그리고 Ying!!!!! 이런건 바가 아니라 클럽이라니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드디어 버스가 왔는데 창도 까맣고 광고로 뒤덮혀 있었당. 사람이 너무 많아 도보로 걸을 수가 없어서 도로쪽으로 나와 버스타러 걸어갔더니 직원이 지니어스라고 ㅋㅋㅋㅋ 버스를 타니까 신세계! 클럽음악, 사이키조명에...ㅋㅋㅋㅋㅋㅋ좌석은 마주보는 식이고 그 가운데는 뚫려 있어서 자리 못 잡은 애들은 그냥 서서 술 마시면서 춤추면서 클럽으로 향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디카를 챙기지 않았기 때문에 클럽 사진은 없당. ^^........... 해변가에 있으며, 1층과 2층이있고, 1층은 정체 모를 음악에 사람들이 춤춘다. 조그만 스테이지가 있고 그 가운데에 무슨 북같은게 있는데 그걸로 음악 연주 ㅋㅋㅋㅋㅋㅋㅋㅋㅋ거길 나가면 테이블이나 벤치, 소파 등이 널려 있는 커다란 야외공간이 나오는데 추워서 거기에 다들 많이 있진 않았다. 2층 올라가는 인원은 제한이 되어 있어서, 올라가는 계단에서 사람들이 잘린닼ㅋㅋㅋㅋㅋ우리는 2층에서 먼저 놀다가 1층으로 내려가봤는데 너무 혼잡하고 별로라서 다시 2층으로 올라와서 놀았당. 술값은 꽤 비싼편이라 맥주 한병만 마시고 놀았다!!!! 나랑 Ying은 솔직히 더 놀고 싶고 더 놀 수 있었지만 진은이가 너무 힘들어해서 새벽 2시쯤? 나왔는데 우리끼리 숙소로 돌아가긴 너무 무서운고다 ㅠㅠ 그래서 Ying이 Ping에게 연락했는데 걔네는 막 떠났었는데 Ping이 데리러와줬다 ㅠㅠ
숙소로 돌아갈 때는 프랑스애(이름이 뭐더랑...)가 도로랑 해변이랑 고르래서 해변!!!!!!!!ㅋㅋㅋㅋㅋㅋㅋ조용하고 추운 밤바다에 우리밖에 없었당ㅋㅋㅋㅋㅋ 막 해변에서 플래쉬터뜨려가며 열심ㅎ ㅣ사진찍고, 모래사장에 발 폭폭 빠져가며 걸었다. 왠지 로맨틱했다 힘들었지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돌아와서 우린 짐 챙겨서 아파트로 향했다. 씻고 침대에 셋이 같이 누웠는데ㅋㅋㅋㅋㅋㅋㅋ다들 다리가 길어서 ^^ 미리 와서 싱글베드에서 잠자고 있던 Xin은 발들의 습격을 받아야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침에는 일어나서 비키니를 안에 입었당. 원래는 물놀이 할 계획이었는데 옷 말리는 문제도 그렇고, 날씨도 바람 때문에 예상보다는 많이 추워서 물놀이를 하지 않았당! 그래도 ㅎㅎ 기분이니깐 비키니~ 그리고 이 아파트에 원래 있던 그 두명은 보스턴에서 유학중인 중국 남자2명이었다. 그래서 그들이 진은이가 여기서 같이 묶어도 괜찮다고 해서 한시름 덜었다! T_T 뭐 별로 같이 돌아다니고 싶은 생각은 딱히 없었는데 같이 점심 먹재서 콜!
그 프라이빗아파트. 940 8th st Michigan AVE ㅋㅋㅋㅋㅋ집은예쁘죠잉
요런 집들과 야자수들이 빽빽한 길들을 지나 south beach로 향했다. 중국 아저씨들 수영복도 중간에 사시고 ㅋㅋㅋㅋㅋㅋㅋ물놀이 전에 밥 먹기 위해 레스토랑을 찾았다. 사우스비치 맞은 편에 식당가가 즐비하다.
아저씨들이 시킨 왕큰 칵테일(이름은 까먹음ㅋㅋㅋ)과 피자! 피자는 꽤 맛있었는데 그래도 가격은 넘 비쏴!
메뉴보는데 랍스터가 너무 비싼고다 ㅠㅠㅠ 랍스터 먹으려고 했는데 ㅠㅠ 그래서 우리가 가격에 충격먹어서 어...어쩌지...하고 있는 동안 웨이터가 여러 음식 모형을 보여주면서 설명해줬다. 메뉴판에는 없는, 특별 랍스터 요리랜다. 왜냐면 그냥 랍스터 요리는 너무 비싸서, 좀 더 싼 가격에 맛있는 랍스터를 맛 볼 수 있는 그런 특별멘라는 것이당ㅋㅋㅋㅋㅋ우리는 그중 가장 무난해보이는 스콜피오? 스콜피온?을 시켰다. 스파게티에 랍스터 한마리...두둥 여자셋이서 쉐어하기로 했다!
지..진짜 쫄깃쫄깃하고 맛있더라구요...
이건 중국남자 셋이서 쉐어하기로 한 요리. 다리 쫙쫙 찢어가며 맛있게 먹더라. 우린 이미 다 먹었기 때문에 비키니를 아직까지 못샀던 Ying과 함께 잠깐 사러 나왔는데 예상보다 시간이 오래 걸렸다 ㅠㅠ계산도 ㅠㅠ그래서 조금 민망했음ㅋㅋㅋㅋ
드디어 비치!!!!!!! 완전 날씨도 이쁘고, 바람도 적당히 불고, 적당히 따사로운 햇살!!!!
와!
여름이닷!!!!!!!!!!!!!!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아직 3월이라는거....ㅋㅋㅋㅋ
바닷물에 잠깐 발 적시면서 사진 좀 찍고, Ying과 다른 사람들이 물놀이 할 동안 나랑 진은이는 열심히 수다떨었다. 나름 평화로운 시간.........진은이가 자긴 니키비치같은 클럽보다 이런게 더 좋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리고 밤새 쩔은 Ping도 만났다 ㅋㅋㅋㅋㅋ호스텔이 너무 시끄러워서 잠을 제대로 못잤다고 했다 ㅋㅋㅋㅋ그럴줄알았음ㅋㅋㅋㅋㅋ 돈을 더 많이 내긴 했지만, 프라이빗아파트가 훨씬 나은거 같당ㅋㅋㅋ
물놀이 끝나고 Ying이랑 나머지들이 바에 들리자는데 우린 좀 쉬고 싶어서, 그럼 우린 먼저 들어가 있겠다고 했당. 중국인들 사이에 있어봤자 우린 뭐 계속 소외 당할텐데 뭐...ㅎㅎ 호스텔에 들려서 담요 좀 챙기고(아파트에 이불이 없었당 ㅠㅠ밤새 오들오들 떨며 잠ㅋㅋㅋㅋㅋㅋ) 맞은편 세븐일레븐에서 간단히 먹을걸 챙겼다 .맥주랑 과자랑...어제 먹다 남긴 피자도 데워서 먹었는데 ㅋㅋㅋㅋㅋ내가 이 맥주를 너무 업신여겼던 거당. 덥고 기분도 좋고 해서 그냥 벌컥벌컥 마셨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과자도 초콜렛도 맛있게 먹었는데 그새 취해버린거닭ㅋㅋㅋㅋㅋㅋㅋㅋ다 먹어갈 때쯤 Ying이 돌아왔는데 인사하면서 침대로 기어 올라가서 그대로 잠이 들었닭.........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Ying이 자기 또 파티갈꺼라면서 깨웠는데 내가 난 넘 졸리다고 잘놀고 오라고 ㅋㅋㅋㅋㅋㅋㅋ근데 안경벗고 가라고 그랬더니 Ying이 잠이나 더 쳐자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서 더 쳐잤는데 진은이가 막 깨웠다 배고프다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얜 내가 취해서 잔 줄도 모르는거닭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오붓이 둘이 바 가자고 했지만 난 이미 씻고 난 터라 가기 싫어서 걍 방에 짱박혀 있자고 했다가 결국 다시 세븐일레븐으로 출봐알ㅋ
가면서 찍은거..먹을거 사와서 (아이스크림을 열심히 주장해서 사왔음ㅋㅋㅋㅋㅋ) 한참 수다떨고 있는데 Ying과 나머지가 술을 한박스를 사들고 왔다 ㅋㅋㅋㅋㅋㅋㅋㅋ그리고 파티 시! 작!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우린 우리끼리 놀았고 Ying도 ying네 끼리 놀았당ㅋㅋㅋㅋㅋㅋㅋ사실아직도 배부른 터라 술도 먹기 시러서 ㅠㅠ 결국 ying은 취해버렸고......계속 떠들어댔다...조용히 하라고 눕혀도 재워줘도 계속 조잘조잘ㅋㅋㅋㅋㅋㅋㅋㅋㅋ밤이 깊어서 결국 다들 잠에 들었는데 난 잠이 오질않았당. 나...낮에 너무 술먹고 숙면했나....잠이 오질 않아....ㅋ.....ㅋㅋㅋㅋㅋㅋ..............결국 그렇게 아침 7시까지 꼬박 밤을 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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