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5.12
원래 이날은 내가 시카고에서 제일 가고 싶어했던 ^^ 존 행콕 센터 라운지룸 런치뷔페를 먹기로 했었다.
그러나... 이 가이드북을 도저히 믿지 못하겠어서(어제 당했던ㄱ ㅓㅅ도 있고 =_=) 검색해봤더니 금/토요일만 한대 ^.ㅜ
흑ㅎ흫ㄱ흑ㅎ흑......
거기다가 호스텔에서 지나치다 본 안내문에선 시카고피자는 Stuffed와 deep dish가 있다는데 우리는 어제 지오다노에서 stuffed를 먹었던 것이었다! 그런고로 아직 시카고 딥디쉬 먹어본거 아님!!!!!!!!!!!!!
내 주장으로 우리는 동물원에서 돌아오는 길에 여기에 들린당.......
본점이라고 본점!
미국 전역에 퍼져있는 이 레스토랑의 본점에 우리가 왔다고!
한국에도 있는 이 시카고피자집의 본점에 우리가 왔다고!!!!
지오다노에 있다고 했떤 익스프레스런치는 오히려 여기에 있었다=_=
just go...그래..근데 너네 믿고 그냥갔다간 기분만 잔뜩 상할그긋애...
이건 대체 무슨 깃발 일리노이주의 깃발인가 시카고의 깃발인가
한글도 있나 봤는데 없는 듯?
한조각씩 먹고 찍은거 아닙니당. 주문 후 약 40분 걸려서 나오자마자 일단 직원분이 저렇게 한조각씩 떠주심.
numero uno.
스몰이던강.....지오다노보다 작은거 같기도 하궁.
생각외로 되게 deeeeep 하진 않당. 오히려 지오다노 stuffed가 더 두꺼워보였는데 ㅎㅎ
이건 더 토핑도 많고 도우도 되게 쿠키처럼 바삭바삭해서 맛있었당
근데 난 치즈느낌이 더 많이 나는 지오다노께 더 그리웠음..
동생은 이게 더 맛있다고 냠냠냔먐냠
사실 별로 배 안 고플 떄 왔는데 앉은 자리서 두 조각 다 해치워버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에헿헿헹
또먹고싶당....셀프염장 당하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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