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5.12
더위를 먹을 정도로 너무 힘들었지만 그래도 아무것도 안하는 것보단 이렇게 머라도 해야하는 생각에 지오다노를 찾아나섰다.
호스텔에서 받아온 지도에선 꽤 가까워 보였는데 !!!!!!!!!
길을 물어서 올바른 방향으로 왔음에도 아 얼마나 더 가야대!!!!!!!!!!언제나와!!!!!!! 하니까 나왔음
메뉴는 요래여
사실 가이드북에서 익스프레스런치가 있다고 해서 그걸로 가볍게 떼우려고 온건데...
서버한테 물어보니 없어졌대 ^.^
그래서 stuffed small (1-2인용) 치즈+토마토로 해서 주문했당
근데 그전에 우린 배고파서 일단 샐러드...
소스는 이탈리안으로 합니당. 이런게 다이어터의 정신입니다냥.
아아아아 정말 딱 35분 기다리니까 나온 이 피자! 서버가 오자마자 푹 떠줍니다
옆에 있던 저 탁자?같은 건 이럴때 쓰라고 있는 거였습니당..
1,2인용인데 무려 여섯조각....
막 치즈도 너무 많고, 크기도 크고, 조각도 6개나 되서 우린 직원이 주문 잘못 받은 줄 알고 상처받았었음
직원이 미디움에 더블치즈+토마토로 주문 받아간 줄ㅇ ㅏㄹ았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치즈좀보시게
하앍ㄱㄱ각하
이 치즈 늘어나는거 짱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 남은 두조각은 싸갑니당.
난 근데 치즈먹는거면 자신있었는데............이날은 도저히 안됐다.
막보기만해도 속이 느글거리고...진짜 미칠것같았다 짜증나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 미국을 떠날때가 되었구나...했는데 담날은 또 치즈가 별로 없어서 슬펐음. 이날만 더위먹어서 짜증지수가 치솟았었나보당.
'chamade' 카테고리의 다른 글
Garrett Popcorn Shops, Chicago (0) | 2012.06.05 |
---|---|
Pizzeria Uno 본점, Chicago (0) | 2012.06.05 |
Sweet Ginger, Somerville (0) | 2012.06.04 |
Little Steve's Pizzeria, Boston (0) | 2012.06.04 |
Magnolia Bakery, NYC (0) | 2012.06.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