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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stant magic13

28 DEC 2011 떠나기 싫은 여정 인천공항에서 10시 15분 대한항공을 타고 워싱턴으로 출발하는 비행기를 탔다 재작년 영국으로 갈 때는 완전 신나서 뒤도 안 돌아보고 갔는데 이번엔 왜이렇게 떠나기 싫은지. 엄마아빠 껴안으면서 울컥울컥했다 그러고나서 떠나려니까 진짜 싫었음 생각외로 출국절차가 빨리 끝나서 엄빠랑 더 있다올걸 하고 후회 또 후회... 미국행 비행기를 타기 바로 직전에 탑승구에서 또 한번의 기내용 가방 검사를 한다 진짜 더러워서 안간다 더러워섴ㅋㅋㅋㅋㅋㅋㅋㅋ아오 남들 안 찍는 기내식이나 찍고.... 글고 기내가 너무 건조해서 내 입은 완전 부르터버렸다 ㅜㅜ 그리고 비행기에서 느낀거...돈 마니 벌어서 비행기는 무조건 프레스티지를 타야겠다는거 예정 도착시간보다 30분 일찍 도착해서 입국심사를 마쳤다. 뭐라도 질문할까바 예상답안이.. 2012. 1. 1.
10.22.2011 이니스프리 에코포트 심심해서 과정을 사진으로 찍었다 이런게 시험끝난 대학생의 슬기로운 잉여생활... 1. 구성품 확인 : 씨, 에코포트, 배양토 필요 : 물받침, 물 2. 배양토를 붓는다 찬조출연 : 우리집 김치전 3. 종이컵 반잔만큼 물을 부어 배양토를 적셔준다 종이컵이 없어서 소주잔으로 눈대중ㅋ 컵받침에서 물받침으로 변경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 씨앗 크기만큼 파서 심어주라는데 뭔말인지...그냥 얕게 파서 묻어주었다 5. 이쁘게 파묻어주고 엄마가 배양토를 더 줘서 더 잘 덮고 분무기로 촥촥촥 촉촉하게 해준다 오늘로 삼일째 물주는거 아직 안 까먹고 있다 발아할 때까지 넌 내꺼야... * 에코포트는 저 채로 발아해두 된대요! 발아 후에는 화분으로 옮기면 된다구 합니당 알아서 썩는대여 2011. 10. 24.
24.9.2011 도배 완료 2011. 10. 1.
8.8.2011 조카 BY ATRIX * SONY TX-1 울산에서 집으로 올라오는 길에 우여곡절이 많았다 아빠집가는 길에 심하게 아파서 엄마가 식겁 (몇시간 후에 잰 혈압이 90/45 ㅋ) 어쨌뜬 아빠랑 같이 맛잇는 오리도 먹공....사실 엄청 맛있진 않았다 서비스도 별로..........걍 아빠가 쏘는 거니까 맛잇게 먹기! 뒤로 더 영양죽 팥빙수 삼백탕 이런거 나왔는데 귀찮아서 안 찍엇당 그리고 집 가는 길에 이종사촌언니네에 들러서 우리 애플아이들을 보고왔다! 사실 몸도 안 좋고 그래서 가기 귀찮았는데 막상 가니까 너무 좋았음 오랜만에 언니도 보고....>.< 밑에는 조카 방학숙제 돕다가 동생이 추억의 동서남북을 만들어주자 조카가 따라 만든 것. 내용 보면 참 짠하다 애틋하고 이모 언제 완거야...는 무슨 의미인지 모르겠.. 2011. 8.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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