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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eure bleue/de londres

02 Oct 2010 thai temple, wimbledon

by shalimar 2011. 1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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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태국 친구가 늦기도 하고 했지만 뭐 간신히 만났당
같이 윔블던 가는 버스타고 도착한 곳은 바로 태국 불교 사원
세번째 사진이 바로 그 사원이다
신발을 벗고 들어가야 했고 조용히 얘기 할 순 있다 :) 내부는 굉장히 화려했음!
그리고 네번째 사진에 있는 건물에서 과자, 차도 얻어먹었당
음식 나눠 주는 건 한국 불교나 태국 불교나 같구나 인심 좋당 ㅎㅎ  


그리고 같이 정원을 돌기 시작했다
날씨도 별로 춥지 않은데다가 햇볕이 쨍쨍해서 정원은 정말 아름다웠다
맨 마지막 사진은 어떤 신인데 (태국불교에서는 모시는 신이 많다구 함. 보살같음)
이분 상 밑에 돈 두면 부자로 만들어주시고, 이분을 믿는 사람들은 고기를 먹을 수 없다고 한당
소가 이분을 먹어서라는데 맞는진 잘 기억이...ㅋ...

태국 친구네 어머니가 그친구를 가지길 원하면서 이분에 기도를 올린 덕분에 친구가 태어났다구함!
그래서 친구도 자연스럽게 이분을 믿게되었으므로 고기를 먹지 않는다고 한다. 신기신기

이날 태국 사원들렸다가 포토벨로 마켓에서 thai rice에서 밥 먹고 tiger tiger에서 미친듯 클러빙ㅋㅋ
 


2011/05/07 - [chamade] - thai rice, lond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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