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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made

Sichuan Pavilion D.C.

by shalimar 2012. 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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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FEB 2012 호텔에서 계속 뭐 먹을지 고민했다
형부가 뉴욕스테이크 못 드신게 한이 되셨는지 이젠 "워싱턴스테끼" 먹고 싶으시다고...ㅋㅋㅋㅋㅋㅋ
애들은 피곤하다고 다리아프다고 난리고 ㅠㅠ
워싱턴스퀘어라는 건물에 있는 스테이크하우스(Morton's)는 너무 비싸서 여기로 데려가기로 했다.

막상 가니까 웨이팅도 있고.......우리보고 중국어로 뭐 물어보는 아저씨도 있었고 ㅋㅋㅋㅋㅋ
그렇게 한 10분-15분 정도 기다린 다음에 들어갈 수 있었다
일요일 저녁인데도 사람들이 꽉차있었다 :D 오 역시 좀 인기있는 모양이구레

주문 받을 때 낯익은 서버분이 계셨었당ㅋㅋㅋㅋㅋ
그분이 형부한테 중국어로 말씀하셔서 내가 우리 중국어 못한다고 하니깐 날 기억하신다고, 너 중국 친구랑 왔었자나 라고 하심ㅋㅋㅋㅋ
그때 카드로 계산할 때 사인을 어디다 해야 하는지 헤맨 적이 있었는뎅 그런 쪼다같은 애로 기억하고 계신게 아니길 바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참 이쁜 주전자 ㅠㅠ 갖고 싶다


마파두부!!! 짱마싯어!!!! 근데 진짜 매웠당


그래요 사실 제가 먹고 싶어서 또 시킨 쿵파오 비프임다



이게 진짜 인기 짱이었던 볶음밥!!!

언니도 막 한국 중식집에서 먹는거 같다고 좋아하고

두현이도 맛잇다고 엄청 열심히 먹었당ㅋㅋㅋㅋㅋㅋㅋㅋㅋ왠만해선 맛있다고도 안하고 가리는 것도 많은 이 왕자님이 정말 맛있다고 칭찬해줘서 내가 다 뿌듯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름만 보고는 우동같은 거라고 생각해서 시켰느네 사실은 콩국수 면 같은 그런 면
그래도 맵지않고 시원~해서 맛있게 잘 먹었음 ㅠㅠ
아 미국와서 훼이보릿 중국집이 생겼그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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