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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made

China Garden, VA

by shalimar 2012. 4.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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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April

원래 중간고사 시즌 전쯤에 같이 가기로 했었는데 다들 바빠서 함께하지 못했다. 그러다가 이번에 맘 잡고! 나왔다. jerry랑은 특히 스포츠 경기 보러 나왔었는데(그래봤자 mba랑 아이스하킼ㅋㅋㅋㅋㅋㅋㅋ) helen이랑은 처음 off-campus 나들이라서 매우 신났다!!!!!!!!!!! 이유는 모르겠지만 난 helen이 참좋다!!!!!!!!!!!!!!

안 그래도 Jerry가 서둘러야 한대서 대체 왜 구러지...했는데 오니까 알거 같았다. 개장한지 삼십몇분?밖에 안 늦었는데 우린 웨이팅리스트에 이름을 올려야했다. 거의 7번째?정도였던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지만 정말로 기다린 보람이 있었당 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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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에 앉자마자 무척 정신이 없었는데 왜냐면 저렇게 카트로 서빙을 하기 때문에 고객들이 자리에 앉자마자 직원들이 카트를 끌면서 마구 마구 오신당ㅋㅋㅋㅋㅋㅋㅋ대충 감을 잡고 Jerry랑 Helen이 주문하고 고르느라 바쁠 때 난 열심히 사진 찍어댐ㅋㅋㅋㅋㅋㅋ


안에 돼지고기가 들어가있당. 그 이탈리아의 파스타 요리...뭐지 칼리넬리?뭐지 저렇게 길다랗게 생긴거 있눈뎅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거랑 비슷한 질감이당 안의 고기를 싸고 있는 저 흰부분ㅋㅋㅋㅋ

Helen의 훼이보릿ㅋ이라고 했당. 불고기같은 맛이 났당ㅋㅋㅋㅋ불맛ㅋㅋㅋㅋㅋ우훙마싯숴 ㅋㅋㅋㅋㅋㅋㅋ

포리지! 우리나라 죽같은거... jerry는아침에 주로 이거나 딤섬, 아님 인스턴트라면 끓여먹는다고 ㅋㅋㅋ사람 사는건 다를바가 없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우리집도 가끔 귀찮으면 주말에 라면 끓여먹는뎅ㅋㅋㅋㅋㅋㅋㅋ

이건 Ying이 무척 좋아했던딤섬인데 여기에도 있따! 새우! 매운 새우!! 우흥!!

아까 불고기맛?나는 거같은 고기가 안에 있다...맛나! 근데 겉의 저 똥그란 것들 알 같아서 다 떼고 먹은건 함정!

이게 다가 아님다!!

sichuan pavilion 처음 갔을때도 이렇게 생긴거 먹었었던거 같은데ㅎㅎ 냉채일줄 알았는데 따뜻했당. 아삭아삭

우리나라 연두부..같은거. 그런 줄 알고 칠리소스를 딱 뿌리는데 helen이기겁했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먹고나니 알았따 이 두부는 달다....후식이었던거.....ㅋㅋㅋㅋㅋㅋㅋ근데 왜 먹고 나니까 말하닝...........ㅠㅠ

에그타르트!!!!!!!!!!! 안그래도 홍콩 먹거리에 대해서 아는 걸로는 에그타르트가 유일했는데 참 맛잇엇다 ㅠㅠ따뜻하고 안은 사르르 녹는다...커스터드처럼......하.............

그냥 모닝빵 같은 건 줄 알았는데 안에 좀 맵고 단 돼지고기가 들어가있당 ㅎㅎ

요렇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속 찍겠다고 온갖 정성 들이는 날보며 너희들은 비웃엇즤...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내게 충격과 공포를 가져와준그 딤섬이당. 난 차이나팩토리를 진짜 좋아하눈데 ㅋㅋ차이나 팩토리딤섬바에도 이런 비슷한게 있었다. 물론 이정도로 크진 않았찌만.....난 그래서매번 저 잎파리까지 먹어서 이번에도 그럴려고 숟갈로 딱!!! 잘라서 먹으려는데 jerry가 멈추랜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잎파리를 열어야 한다고 했다...........읭?머...머라구했늬...

그래서 이파리를 열었떠니 이렇게 밥이 뙇!!!!!!! 매우 끈적끈적한! 밥이 뙇!!!!!!!!! 내가 넘 당황스러워서 왜 잎파리안먹냐고 물었다 난 지금까지 다 먹었었다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랬더니 jerry랑 helen이기겁한닭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건 걍 밥 싸는 거라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먹는거는 저 밥이랑 밥이 싸안고 있는 고기라고.........

그래 이렇게 말이즤...........ㅎ...............ㅎㅎ................아 창피해..

왜 이걸 일케 많이 찍었지;;;;여튼...


이렇게 배터지게 먹어서 총 $60정도 나왔당. 팁에 택스까지 포함해서......... 좀 비쌌지만 그래도 이 가격이 절대가치 있었다! 완전 맛있게먹었다유ㅠ이런게 딤섬이구나ㅠ차팩은 거짓이었어...ㅠㅠㅠㅠㅠㅠ하

바로 돌아가기 아쉬워서 우린 비록 여긴 버지니아지만 좀만 더 걸으면 조지타운이 있다길래 조지타운컵케익을 한번도 가본적 없다는 helen을 꼬셔서 조지타운으로 향했당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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